코스닥지수가 장중 6% 넘게 급락하며 750선 아래로 무너졌다. 지수가 빠르게 하락하며 장중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14일 오후 12시22분께 전 거래일보다 6.20% 하락한 749.76까지 후퇴했다. 코스닥지수가 750선 아래로 내려선 것은 지난해 6월 4일(장중 747.35) 이후 13개월 만이다.
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 6분께 코스닥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 들어 8번째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이자 20번째 코스닥 사이드카다.
코스닥 매도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이 6% 넘게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닥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되면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되며, 5분 후 자동 해제된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6.08% 하락한 1306.80, 코스닥150지수는 6.25% 내린 1298.20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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