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빛내리(사진) 기초과학연구원(IBS) RNA(리보핵산) 연구단장이 아시아 최초로 휴먼프런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HFSP) 나카소네상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HFSP 나카소네상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과학적 진보나 한계 돌파를 이뤄낸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 21명 중 4명이 노벨상을 받을 만큼 세계적 권위의 생명과학상으로 꼽힌다. 2010년 제정 이후 아시아 국가에서 수상자가 나온 건 처음이다.
김 단장은 매년 노벨 생리의학상 후보로 언급될 만큼 RNA 생물학 발전을 선도한 연구자로 평가받는다. RNA 생성과 기능, 분해 과정에 대한 조절 원리를 잇달아 규명해 RNA 생물학 분야를 개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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