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20살 팬의 고백을 거절했다.
12일 방송된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 4회(마지막회)에서는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팬들의 사연을 공개했다.
한 팬은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무려 40번 '도깨비'를 정주행 했다면서 지금은 교복을 벗고 원하던 과에 입학한 새내기 대학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유를 향해 "아저씨 사랑해요. 아저씨한테 시집갈게요"라며 '도깨비' 속 은탁이(김고은)처럼 고백했다.
유인나가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공유는 "와. 오라고 해"라고 말했다.
이어 공유는 "잠깐만 그런데 딸뻘 아니야?"라며 놀랐다.
유인나는 "어차피 오빠가 949살인데 나이가 의미가 있냐"며 극 중 도깨비의 나이를 언급했다.
공유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아직은 앞날이 창창해서 조금 내가 미안하다. 그래서 지금 이 정도 거리가 좋은 것 같다"고 했다.
김고은은 "죄송한데 도깨비 신부가 살아있긴 하다. 그건 곤란하다. 왜냐하면 제가 살아있긴 해서"라고 응수했다.
공유는 1979년생으로 올해 47세다.
<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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