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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간호학과 ‘호주 선진의료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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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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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글로벌 의료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해외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호주 선진의료 연수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호주 연수단은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25일까지 13박 1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해외 선진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3학년 재학생 15명이 참가해 현지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실습을 수행한다. 연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 13일 인천공항에서 호주 연수단이 출국에 앞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지난 13일 인천공항에서 호주 연수단이 출국에 앞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학생들은 호주 현지 교육기관인 에이비엠 퍼더 에듀케이션(ABM Further Education)에서 간호 실무영어, 임상 의사소통, 직무 워크숍,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이수한다. 또한 호주 의료체계를 이해하고 현지 간호사의 역할과 근무 환경을 배우는 취업 특강과 명사 특강에도 참여한다. 

 

이어 시드니 대표 의료기관인 세인트빈센트 시드니병원과 페어필드병원을 방문해 병원 운영 시스템과 의료 환경을 견학하고, 병원 관계자들과의 현장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의료서비스 운영 사례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출국에 앞서 학생들은 호주 문화와 예절, 안전교육, 직무 기초영어 교육 등을 이수했다. 귀국 후에는 연수 성과 보고회를 열고 공인 어학성적 취득과 상급종합병원 및 해외 취업 준비까지 연계 지원받는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국내 상급종합병원은 물론 해외 의료기관과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실무형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지역 의료현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고숙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통합임상안전관리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백주연 간호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호주 연수가 국제적 감각과 임상 역량을 갖춘 간호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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