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곳 교통·혼잡도 5분마다 갱신
앞으로 인공지능(AI)이 ‘서울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확하게 답변해 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서울시는 AI와 공공 데이터를 직접 연결해 주는 기술인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시범운영해 AI 개발 환경에서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MCP를 활용하면 AI가 시의 최신 공공 데이터를 확인한 뒤 답하기 때문에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해진다. 일례로 향후 AI에 ‘명동이 얼마나 붐비는지’, 현재 상황을 질문하면 시의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토대로 한 답변을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AI의 환각 오류도 줄일 수 있다.
서울 실시간 도시 데이터는 시내 121개 지역의 날씨, 대중교통, 문화 행사, 인구 혼잡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는 최대 5분 간격으로 실시간 갱신된다.
시의 MCP 시범 서비스는 AI의 도구 활용을 테스트할 수 있는 카카오의 MCP 플랫폼 ‘플레이MCP’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MCP 인증키 신청은 14일부터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실시간 관광코스 추천, 혼잡도 안내, 상권 분석 등 다양한 AI 서비스가 보다 정확히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시범운영 뒤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공공 데이터 MCP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12/128/20260712515461.jpg
)
![[특파원리포트] 미국 건국 250주년의 진짜 의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21/128/20260621509064.jpg
)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월드컵 경기의 한 가지 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4/27/128/20250427510612.jpg
)
![[박영준 칼럼]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 조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7/128/2026060750896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