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글로벌에스텍, 이동식 강성 방호울타리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입력 :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이동식 콘크리트 방호벽 호우 피해 긴급 복구 현장 (글로벌에스텍 제공)
사진=이동식 콘크리트 방호벽 호우 피해 긴급 복구 현장 (글로벌에스텍 제공)

이동식 강성 방호울타리 전문기업 주식회사 글로벌에스텍은 도로공사장, 임시 보행자 통행구간, 교량부, 차량 추락위험구간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현장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획재정부 소관 조달정책심의위원회 혁신제품 심의 절차를 거쳐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에스텍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임시 보행자 통행 구간, 도로공사 구역, 교량 시설물, 차량 추락 우려 지점 등 공공 인프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제품으로 평가됐다. 회사 측은 심사 과정에서 기술성, 안전성, 공공성, 혁신성, 현장 적용성, 시장 공급성 등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1025호 규격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동식 콘크리트 방호벽과 전용 연결기구 결합형 모듈 시스템이다. 도로공사 현장 내부의 차량 이동로와 작업 공간을 분리하고, 임시 보행로와 추락 위험 구간에서 충돌 사고 위험을 줄이는 용도로 설계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지자체나 공공기관 관리 현장에서는 플라스틱 재질의 도류화 시설이나 구획 표시용 시설물이 배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임시 시설물은 차량 충돌 시 물리적 충격을 방어하거나 차량 진입을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회사 측은 이동식 강성 방호울타리가 공사장 작업자 보호, 보행자 안전 확보, 차량 추락 방지 등을 위한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정부의 도로안전 규정 강화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회사 측은 도로법 개정으로 방호울타리가 도로 부속물 중 도로안전시설로 분류되면서, 관련 안전시설의 공공 현장 적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에스텍은 제도 변화에 맞춰 이동식 강성 방호울타리의 공공 인프라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적용 가능 현장으로는 도로 공사 구역, 임시 차로, 임시 보행자 통로, 교량부, 낙석 및 추락 위험 구간 등이 거론된다. 특히 차량 통행로와 작업 공간이 가까운 공사 현장이나 보행자 임시 통행로 등에서 기존 구획 시설을 대체하는 장치로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공조달 시장에서는 지방자치단체, 국토관리청, 공기업, 도로공사 발주처, 종합건설사 등이 주요 수요처로 거론된다. 회사 측은 공공 발주기관의 안전 관리 책임과 보행자 보호 기준이 강화되는 흐름에 따라 강성 방호울타리의 조달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에 따라 글로벌에스텍은 혁신장터 등록, 수요기관 구매, 조달청 시범구매사업 등 공공조달 연계 제도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와 함께 해외 실증화 사업 참여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도로청(RHD)이 요청 중인 도로안전시설 현대화 프로젝트 참여 타당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글로벌에스텍의 기술이 도로안전시설 분야의 공공 안전 제품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도로공사장과 임시 보행자 통행구간, 교량 및 추락위험구간 등에서 안전시설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공사장 사고, 차량 추락사고, 보행자 보호 문제는 현장 관리 차원을 넘어 공공 안전과 연결되는 과제”라며 “국민생활 안전 분야 혁신제품 지정을 계기로 국내외 도로안전 인프라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에스텍은 이동식 강성 방호울타리와 콘크리트 방호벽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도로공사장, 교량 구간, 임시 유도 차로, 보행자 통행로, 추락 위험 지역 등에 배치 가능한 도로안전시설과 방호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오피니언

포토

모모, 인형 비주얼
  • 모모, 인형 비주얼
  • 장원영, 침대 위에 여신이 내려왔네…빛나는 미모
  • ‘있지’ 유나, 빛나는 미모
  • 판빙빙, 14억분의 1 미모…판타스틱하게 빛난 '대륙의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