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만족도 역대 최고… 문화서비스 경쟁력 강화
전북도문화관광재단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사람 중심 조직문화 혁신’을 바탕으로 가족친화인증 획득과 경영평가 최고 등급 등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전문 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북도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아 ‘사람 중심’과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내부 혁신과 대외 성과를 동시에 이끌며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육아휴직과 육아기·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 출산·양육 지원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시차 출퇴근제와 가족돌봄 휴가를 도입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불필요한 초과 근무를 줄이고 자유로운 연차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게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부서별 월례회의를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월컴데이’와 직급·부서를 넘어 소통하는 ‘랜덤데이’, 풋살과 뜨개질 등 직장 동호회 활동을 통해 조직 내 협업과 소통을 강화했다.
이런 조직문화 혁신은 경영 성과로도 이어졌다. 재단의 내부 고객 만족도는 지난해 실적 평가에서 96.83점(100점 만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전북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또 조직 운영 효율화와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경영개선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재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문화가 있는 날’ 운영에 맞춰 랜덤데이와 직장 동호회 등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늘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 속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 때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 서비스 질도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도민에게 더 신뢰받는 문화관광 전문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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