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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11일 개최…‘마인크래프트 군산 만들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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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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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체육관서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열전
체험존·레이저태그 등 가족 참여 기회도

전북 군산시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e스포츠 축제를 마련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 e스포츠 활성화에 나선다.

 

군산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2026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모습. 군산시 제공
지난해 열린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모습. 군산시 제공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지역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선수와 관람객,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현장 대회’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마인크래프트 종목은 게임 속 가상 공간에 군산의 대표 명소와 풍경을 구현하는 ‘군산시 만들기’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군산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경쟁하게 돼 지역 특색을 게임 콘텐츠와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아케이드게임과 보드게임, 게임 체험존, 레이저태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중 두 차례 경품 추첨도 마련해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e스포츠는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콘텐츠이자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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