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솔이가 남편이자 코미디언 박성광과 지난해부터 각자 휴가를 간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이솔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질문을 받고 이에 답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이 “휴가는 남편이랑 가냐”고 질문하자 이솔이는 “여행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그 없는 시간을 빼서 서로 아쉬울 바에야 각자 즐겁게 다녀오자 주의다. 작년 여름부터 해왔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사실 당장은 계획이 없다”며 “우선 검사 결과가 잘 나오면 그때 뭐든 계획해보려 한다. 이번에는 책 몇 권을 들고 2주 정도 정처 없이 다녀 볼까 한다. 조금 낭만적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앞서, 이솔이의 답변은 최근 이솔이와 박성광의 이혼설이 불거졌던바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솔이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나이 서름아홉,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며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수십 년을 각자의 우주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어떠한 억지스러움도 없이 맞물린다는 것은 어쩌면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하고 예외적으로만 가능한 기적이 아닐까”라면서 “그 예외적인 기적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우린,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그 여백까지 끌어안는 실수를 하죠. 그걸 사랑이라 한대요”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이 “박성광과 이혼한 게 아니냐”는 질문을 쏟아내자 이솔이는 “그저 약간의 후킹(시선을 사로잡는 전략)이었는데 걱정을 많이 해서 수습해 본다. 그럼에도 그 차이를 끌어안는 게 사랑이라고 예쁘게 마무리했다”고 적었다.
댓글에 이혼 관련 질문들에는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7살 연상인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했다. 결혼 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성암 투병 사실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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