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가족 단위의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쉼터가 활짝 열린다. 영종구는 시원하게 물을 즐길 수 있는 ‘운남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24일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곳은 2017년 조성된 후 매년 여름마다 무료로 개방 중이다.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다음달 3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이 기간 현장 관리원이 상시 배치돼 수질관리를 지속적으로 벌이는 등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더욱 쾌적한 시설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매시간 50분 이용 뒤 10분간 점검·휴식 시간을 시행하고,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도 잠시 닫는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휴장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운남동 물놀이장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시설·안전관리로 구민들이 맘 놓고 방문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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