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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고요한 여름' 첫 포문… 부산 공연 성료 후 서울·대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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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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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짙은이 2026 여름 투어 콘서트 '고요한 여름'의 첫 포문을 열었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2026 여름 투어 콘서트 '고요한 여름'의 첫 포문을 열었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2026년 여름 투어 콘서트 ‘고요한 여름’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짙은은 이번 부산 공연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세계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짙은의 여름 투어 콘서트는 매 시즌 독창적인 테마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브랜드 공연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여름’이라는 계절이 가진 특유의 생동감 대신, 역설적으로 고요하고 아늑한 정취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공연은 짙은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 번 증명해 냈다.

짙은은 '여름'이 지닌 고요하고 아늑한 정취를 전면에 내세웠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짙은은 '여름'이 지닌 고요하고 아늑한 정취를 전면에 내세웠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은 이번 여름 투어의 대장정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 부산에서 시작됐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펼쳐진 첫 공연은 예매 오픈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주말 동안 수많은 관객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부산 공연에서 짙은은 여름 밤바다를 연상시키는 고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기존의 히트곡들을 공연 색깔에 맞춘 편곡으로 재해석하여, 무더운 여름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하는 완벽한 휴식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짙은은 부산 공연의 열기를 이어 서울과 대구에서 무대를 펼친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짙은은 부산 공연의 열기를 이어 서울과 대구에서 무대를 펼친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특히 수준 높은 무대 연출과 섬세한 음향 시스템이 짙은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해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시간을 선물했다.

 

부산에서의 뜨거운 열기는 다가오는 주말 서울과 대구로 이어질 예정이다. 11일과 12일에는 서울 꿈빛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이어 18일과 19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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