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울진 시골마을서 열린 어린이들 미술 작품 전시회 눈길

입력 :
울진=글·사진 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울진 금빛바다를 배경으로 한 미술작품
초등생 등 작품 35점 전시

경북 울진 한 시골마을에서 어린아이들이 수개월간 공들여 만든 미술 작품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울진군 후포면에 있는 '수 미술'은 지난 4일~8일까지 5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 제1전시실에서 'Art  X  ULIJIN 미술 작품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수 미술 원장 김승현 작가가 본인이 그린 작품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 미술 원장 김승현 작가가 본인이 그린 작품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작품전에는 황이주 울진군수, 박명숙 울진군의원, 김승현 수 미술 원장을 비롯, 임수원 포항시학원연합회장, 김시현 대구가톨릭대학교 회화과 교수, 안정원 화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작품전은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울진 바다를 아이들의 깜찍한 시선과 성인반회원들의 삶과 마음을 담은 작품전으로 울진의 문화적 가치를 예술로 재해석하는 특별한 미술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는 유치부. 초·중등부. 성인 취미반(7세부터 80세)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전시로 작품 35점이 전시된 가운데 지역인구감소와 고령화 시대에 세대가 함께 예술로 소통하는 전시회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 미술 작품전에 참석한 관람객.
수 미술 작품전에 참석한 관람객. 
안효이 어린이의 우리집 고양이 작품.
안효이 어린이의 우리집 고양이 작품.
울진군 후포면 이상근 어르신의 작품 '가득담아'.
울진군 후포면 이상근 어르신의 작품 '가득담아'.

또 단순한 개인미술학원 전시발표회를 넘어 예술을 통한 지역홍보 및 문화관광 활성화에 의미를 두고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성인들의 삶과 마음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

 

수 미술 원장 김승현 작가(예술학과 박사)는 '시그니처 기법'을 활용해 일본 진짜금을 사용해 울진의 금빛바다 및 작품의 깊이와 가치를 더 부각 시켰다는 게 참석자의 전언이다. 

황이주 울진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이주 울진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이주(왼쪽) 울진군수와 김승현 작가가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이주(왼쪽) 울진군수와 김승현 작가가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울진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고사리손으로 만든 작품 전시회가 울진에서 열려 매우 뜻 깊다"며 "이름없는 돌맹이와 풀들이 미래의 화가들의 손길로 재승화되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고, 해가 거듭될수록 이러한 전시회가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현 작가는 "작품 한점 한점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전시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피니언

포토

모모, 인형 비주얼
  • 모모, 인형 비주얼
  • 장원영, 침대 위에 여신이 내려왔네…빛나는 미모
  • ‘있지’ 유나, 빛나는 미모
  • 판빙빙, 14억분의 1 미모…판타스틱하게 빛난 '대륙의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