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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응 빛났다’…한수원, 재난관리 분야 3대 평가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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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승주 기자 joo4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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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 한수원 본사 전경. 한수원 제공
경북 경주시 한수원 본사 전경. 한수원 제공

한수원은 이날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에너지 분야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2005년부터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올해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40개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엄격하게 진단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3월 전국적인 대형산불 발생 당시 정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킨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대형산불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산불 대응 능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앞서 한수원은 산불대응매뉴얼을 제정∙운영해 행안부 주관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한수원은 행안부 주관 재난 관리 분야 3대 평가에서 3년 연속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 

 

김상우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부의 재난관리 시책을 적극 이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 다양한 재난 환경에 맞춰 한수원의 재난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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