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으로 불거진 축구계 전반의 쇄신 요구를 반영해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아하 혁신위)가 첫발을 뗐다.
혁신위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위 공동위원장은 박지성 FIFA 분과위원회 위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맡는다. 당초 공동위원장을 맡을 예정이었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저는 지금 이 순간부터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물러나고 한 사람의 위원으로서 이 혁신위원회에 참여하고자 합니다”라며 일반 위원으로 물러났다.
한시적으로 운영될 혁신위는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제기된 축구계 혁신 요구에 부응해 케이-축구 거버넌스, 유소년 선수 육성, 첨단 기술 시스템 도입 등 한국 축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한편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이번 대회가 끝나면 사퇴하겠다고 밝혔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이날 혁신위 출범에 앞서 협회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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