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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중국 산동성항만그룹과 항만·물류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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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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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 속에서 △항로확대 △스마트 △친환경 항만 △공급망 구축을 위해 중국 산동성항만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산동성항만그룹은 2019년 산동성 인민정부 승인으로 설립된 국유기업이다. 현재 칭다오항, 르자오항, 옌타이항, 보하이만항 4대 항만그룹 및 21개 주요 항만구역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화물 처리량과 컨테이너 처리량은 각각 19억t과 4800만TEU를 기록했다.

가오리핑 중국 산둥성항만그룹 회장(왼쪽)과 구자림 BPA 글로벌사업단장이 지난 4일 부산항만공사에서 양 기관 간 항만·물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가오리핑 중국 산둥성항만그룹 회장(왼쪽)과 구자림 BPA 글로벌사업단장이 지난 4일 부산항만공사에서 양 기관 간 항만·물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6일 BPA에 따르면 지난 4일 가오리핑 중국 산동성항만그룹 회장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물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산동성항만그룹 대표단은 BPA를 찾아 부산항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 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BPA는 환적 거점항만으로서 축적해 온 항만 운영 경험과 스마트항만 구축, 디지털 전환, 친환경 항만 운영, 해외 물류 네트워크 확대 등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산동성항만그룹도 항만 개발 및 운영 경험과 중국 내 항만·물류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동북아 해상물류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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