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지난달 전국 농촌 지역 소규모 초등학교 32곳에 총 9000만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전달(사진)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농촌 지역과 상생을 위해 2024년부터 ‘농촌 지역 작은 초등학교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년간 전국 23개 학교에 약 5000만원 규모의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 학교를 지난해 13개교에서 32개교로 확대하고 학교별 지원금도 2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농촌 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복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지역 농축협과 협력해 학교별 수요를 파악하고 전달식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원금을 받은 학교들은 독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 기자재 확충, 문화·체험활동 확대 등 학교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부 학교는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운영하기 어려웠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기로 했다. 강원도 소재 지원 대상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학교발전기금 지원을 넘어 농촌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격차 완화에 힘을 보태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지역 농축협과 연계해 학교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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