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아야톨리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이 4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수도 테헤란의 한 건물 외벽에 이란 국기로 덮은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관을 하늘로 올려보내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벽화에서 관을 받는 에브라힘 라이시 전 이란 대통령, 가셈 솔레이마니 전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사령관 등은 서방에 의해 암살당하거나 사고로 숨진 이들로, 이란에서 ‘순교자’로 추앙받고 있다. IRGC는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를 ‘이맘’(이슬람 시아파의 영적지도자)으로 칭하며 신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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