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여성 생활동선의 범죄 취약점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31개 경찰서장과 243개 지역관서장이 전날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여성 안전을 주제로 경찰·지자체·시민이 참여하는 ‘서울안전 리(Re)-디자인 데이’(사진)를 진행했다.
서울안전 리-디자인 데이는 매달 주제를 정해 서울 전역 경찰관서가 지자체·시민과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범죄환경을 개선해 시민 체감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19일 학생 안전에 이어 이번엔 여성 안전을 두 번째 주제로 정했다.
여성 1인가구 밀집 지역인 강서구 화곡1동은 서울청 박종섭 생활안전차장, 강북구 우이동은 강상길 범죄예방대응부장, 관악구 청룡동은 이진수 생활안전교통부장이 각각 참여해 시민 의견을 들었다.
박 차장은 지자체 관계자, 주민단체 대표로부터 의견을 듣고 여성 소상공인 밀집지역의 폐쇄회로(CC)TV·보안등·비상벨 등 방범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순찰 필요지역과 위험요소 개선을 경찰에 직접 요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순찰신문고 안내문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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