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도시개발 완수·첨단 자족도시 구축·GTX-C 등 광역교통망 확충 7대 비전 공표
金 시장 “앞으로 4년은 의왕의 품격 가르는 골든타임…시민 약속 책임 있게 실현”
‘징검다리 4선’이라는 기록을 세운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착수했다. 김 시장은 독보적 행정 경험을 무기 삼아 그동안 추진해 온 대규모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의왕을 첨단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소영 국회의원, 서창수 시의회 의장, 산하 기관장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취임은 중단 없는 의왕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자 선택”이라며 “시민께 약속한 미래 비전과 정책들을 책임 있게 실현해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4년은 의왕시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은 반열로 도약시키는 결정적 시기가 될 것”이라며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민선 5·6·8기 시장을 지낸 김 시장은 행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도시 지형을 바꿀 ‘7대 시정 비전’ 로드맵을 전면에 내걸었다. 핵심 과제는 △월암·초평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의 성공적 완성 △포일동 산업단지 등을 연계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첨단자족도시 기반 구축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비롯한 광역교통체계 확충이다.
외형적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질 명품 교육·보육 환경 조성, 청년 정착 기반 마련, 문화·체육·복지 인프라 확대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도 약속했다.
과거 국토해양부 서기관 출신으로 도시공학 박사이기도 한 김 시장은 의왕에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대규모 개발을 끌어낸 행정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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