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마련된 기부금이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치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선한스타 6월 가왕전에서 임영웅의 이름으로 적립된 상금 200만원을 의료 치료비 지원 사업에 기부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선한스타를 통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1억2960만원에 달한다.
이런 기부는 선한스타에서 활동하는 팬들의 응원에 힘입은 결과로, 아티스트를 향한 열정이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기부금은 만 19세 이하에 발병한 25세 이하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와 이식비, 희귀 의약품 구입비, 보조 기구 마련 등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아이들의 힘든 투병 과정에 매달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는 임영웅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환아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에 출연하며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을 위한 의료치료비 지원과 정서 지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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