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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세대 갈등까지 케어…국토안전원 '마음 방역'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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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승주 기자 joo4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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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 소속 임직원의 중장기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사 공동 협약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30일 국토안전관리원 노사가 협약식이 끝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30일 국토안전관리원 노사가 협약식이 끝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 노사는 지난달 30일 이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건강심리학회 등이 참여하는 ‘임직원 정신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노사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국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때 안전 관련 업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지만 소속 임직원은 정작 사고조사 트라우마와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세대갈등, 생애주기별 심리 문제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각 기관 임직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국민 안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학회의 심리서비스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노사 공동 업무협약은 공공기관 임직원 정신건강교육 지원을 비롯해 정신건강 관련 자문과 컨설팅, 연구, 프로그램 지원, 기관 간 공동활동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임직원 정신건강증진 지원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책임진 근로자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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