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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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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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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각 최대 2000만·700만원
둘 다 해당 땐 2700만원까지 적용

서울 성북구가 올해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출생 체중에 따라 미숙아는 최대 2000만원, 선천성이상아는 최대 7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미숙아이면서 선천성이상아인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 한도를 합산 적용해 최대 27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다만 외래진료비와 재활치료비, 이송비, 제증명서 발급비, 병실입원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긴급한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해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와,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2년 이내 입원해 수술을 받은 선천성이상아다. 최종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또는 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부터 소득기준이 전면 폐지돼 보다 많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출산 가정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북구보건소는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선천성 난청검사와 보청기 지원 등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생아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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