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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정청래, 盧 장례식 참석 못했다”…정청래 “허위사실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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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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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당연히 애도하고 참석” 반박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는 자신이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던 민주당 송영길 의원 발언에 ‘허위사실 유포’라며 29일 강하게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지난 25일 전북 정읍시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전북지역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입장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지난 25일 전북 정읍시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전북지역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입장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송영길 의원의 ‘정청래, 노무현과 완전히 등져서 장례식도 참석 못해’라는 주장은 100% 허위사실 유포”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캡처 이미지를 첨부한 그는 “당연히 애도하고 참석했다”며 “사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송 의원은 같은 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정청래 전 대표가 정통성을 부각한다고 언론에서 평가하는데 이런 모습을 어떻게 보나’라는 취지 진행자 질문에 “정청래 대표가 그럴 수는 없을 텐데”라고 답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완전히 노무현 대통령과 등을 져서 장례식에 참석도 못했다”며 “아마 김민석 총리를 공격하려고 노무현 적통 이런 걸 따지면 다른 분은 몰라도, 적어도 정청래 후보는 그렇게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노무현 대통령을 못 지킨 것에 대한 공동의 책임이 있다”며 “그걸 가지고 누구 누구 이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국민들이 외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우리 20·30 세대의 삶의 문제와 또 우리 내부의 경제적인 지금 소상공인들이나 많은 애로점을 해결하는 데 지혜를 모으는 전당대회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오는 8월 열릴 민주당 전당대회는 정 전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그리고 송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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