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종분석 현황·해체폐기물 평가 기술 등 집중 논의
올해 본격 운영 들어간 방폐물분석센터 역할 확대 기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국내 방사성폐기물 핵종분석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5~16일 이틀간 경주 처분시설 내 방폐물분석센터에서 '방사화학분석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방폐물 핵종분석 관련 최신 연구 성과와 현장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기관별 핵종분석 현황을 비롯해 원전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체폐기물의 핵종재고량 평가 연구개발 현황, 방사성폐기물 업사이클링 기술개발 동향 등이다.
특히 방폐물 업사이클링은 폐기물 속 유용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가 있는 형태로 전환하는 기술로, 자원 활용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공단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국내 핵종분석 기술 수준 향상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방폐물 관리와 함께 방폐물분석센터가 국내 방폐물 핵종분석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국민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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