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버넘 영국 하원의원(앞줄 왼쪽)이 22일(현지시간) 런던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노동당 동료 의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키어 스타머 총리 사임 발표 직후 유력 차기 총리로 거론되는 버넘 의원은 지난 18일 보궐선거에 승리해 이날 의회에서 정식 취임 선서를 하고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버넘 의원은 2017년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으로 선출돼 지역경제 발전·코로나19 사태 대응 등 행정력을 인정받아 두 차례 재선에 성공해 9년간 재임하며 ‘북부의 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총리직 도전 의사를 밝힌 그는 현 내각의 이민 문턱 높이기 기조에 반대하지 않고, 복지에선 사회적 돌봄 부문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런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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