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다시”… FIFA, 한국팀 응원 눈길
국제축구연맹(FIFA)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홍명보호를 향해 ‘숨은 글자 조합’ 응원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FIFA는 22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한국,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조규성(미트윌란), 엄지성(스완지시티), 이한범(미트윌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사진을 차례로 게시했다. 또 사진 각 상단에 한글자씩 ‘넘’ ‘어’ ‘져’ ‘도’ ‘다’ ‘시’를 적었다. 체코전 2-1 승리 뒤 멕시코전 0-1 패배를 겪은 한국 대표팀을 향해 주저앉지 말고 다시 힘을 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역대 최대 참가국… 자책골도 기록 경신하나
이번 월드컵에서 참가국이 늘어나면서 자책골도 급증해, 역대 최다 기록 경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2차전 스페인과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 후반 4분 사우디 수비수 하산 알탐박티가 이번 대회 8번째 자책골을 기록했다. 첫 자책골은 지난 13일 D조 1차전 미국이 파라과이를 4대 1로 완파한 경기에서 전반 7분 파라과이의 다미안 보바디야가 만들었다. 또 호주의 카메론 버지스, 스위스의 미로 무헤임, 카타르의 모하메드 마나이, 이집트의 모하메드 하니, 이라크의 아이멘 후세인, 요르단의 야잔 알아랍이 자신들의 골문을 열어야 하는 불운을 겪었다. 한편 자책골이 가장 많이 나온 월드컵은 총 12골이 기록된 2018년 러시아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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