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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위해 119번 팔 걷은 부사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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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하늘 기자 2sk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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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철 육군 원사 등 4명 군인
부대 달라도 헌혈증 기부 한뜻

육군 부사관들이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들에게 대량의 헌혈증을 기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8기동사단 원기철 원사와 15사단 서종민 원사·윤현진 상사, 7사단 김덕신 상사는 지난 19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찾아 헌혈증 119장을 전달했다.

육군 8기동사단 화생방대대 원기철 원사 등 4명이 지난 19일 서울 마포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덕신 상사, 원 원사, 서종민 원사, 윤현진 상사. 원기철 원사 제공
육군 8기동사단 화생방대대 원기철 원사 등 4명이 지난 19일 서울 마포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덕신 상사, 원 원사, 서종민 원사, 윤현진 상사. 원기철 원사 제공

이들은 소속 부대는 다르지만 10년 전 육군 인권서포터즈 활동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후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으며 헌혈증을 기부하게 됐다. 특히 응급구조를 상징하는 숫자 119에 맞춰 단순한 종이 증서가 아니라 위급한 생명을 살리는 도움의 손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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