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에게 프러포즈할 때 통장을 건넸다고 했다.
배우 남궁민·김대명은 21일 JTBC TV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김성주가 "본인이 프러포즈를 다 기획해서 준비한 거냐"고 묻자 남궁민은 "어렸을 때부터 할리우드 영화를 많이 봐서 내가 프러포즈할 땐 당연히 그래야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김성주는 "안정환은 프러포즈 때 통장을 제공했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고 하자 안정환은 "후회한다"고 했다.
그는 "매우 후회한다. 돈을 더 많이 담아서 줘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후회한다"고 했다.
셰프 최현석이 "(통장에) 얼마 찍혔는지 공개 가능하냐"고 묻자 그는 "성인돼서 다 모은 돈이다"라고 말했다.
남궁민이 "100% 다 공개했냐"고 묻자 안정환은 "그렇다"고 했다.
MC 김성주가 최현석의 프러포즈 이야기를 묻자 다른 출연진들은 "옥반지 시절 아니냐. 가락지나 노리개 달아서 준 거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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