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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빌라 옥상서 놀던 여중생, 옆건물 점프하다 추락…장기 파열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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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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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친구들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 중

빌라 옥상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던 10대 여중생이 옆 건물 옥상으로 건너뛰려다 추락해 크게 다쳤다.

경기 시흥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시흥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2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5분쯤 시흥시 도창동의 한 6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A양이 지상으로 추락했다.

 

A양은 전신 골절과 장기 파열 등 중상을 입고 닥터헬기에 실려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양은 친구 5명과 함께 옥상에서 놀던 중 같은 단지 내 1m가량 떨어진 옆 건물 옥상으로 점프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관련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A양은 해당 빌라 거주자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양이 친구 집을 방문해 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함께 있던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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