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전 주무관이 퇴사 후 4개월 만에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깜짝 복귀했다.
충주시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깐부 회동'이라는 제목의 20초 분량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국내 대기업 총수들의 치킨집 회동을 패러디한 콘텐츠다.
영상에는 김 전 주무관과 그의 후임인 최지호·장연주 주무관이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술 대신 탄산음료로 건배를 나누며 충주 한우를 홍보하는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전 주무관은 한우를 먹는 후배들을 향해 "아우 얄미워라"라고 농담을 던지며 특유의 예능감을 드러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존재감이 여전하다", "충주시 세계관의 핵심 캐릭터" "내 젠슨 황 왔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6년 공직에 입문해 독창적인 'B급 감성' 콘텐츠로 충주시 채널을 키워낸 김 전 주무관은 올해 2월 사직했다. 현재는 구독자 160만 명을 돌파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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