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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유지 정보 한눈에…용산구, ‘공유재산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지금 우리 동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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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sunnyday70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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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공유재산 스마트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공유재산 스마트관리시스템.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 공유재산 스마트관리시스템. 용산구 제공

이번 시스템 구축은 공유재산을 보다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공유재산은 행정정보시스템 내 문서 중심으로 관리돼 위치나 경계 등 공간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부동산 공적장부 시스템과의 연계도 충분하지 않아 대장 정보 불일치나 누락 재산 발생 등 관리상 어려움도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분산돼 있던 구유지 관련 데이터를 ‘용산 실시간 스마트맵’에 GIS 기반으로 통합했다. 용산 실시간 스마트맵은 5분 단위 유동인구, 시설·시설물 위치정보, 관광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유지 4707필지를 지번만 입력하면 위치와 경계는 물론 소유 정보, 용도별 종류, 경사 유무 등 상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공적장부 시스템도 연계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공시지가까지 일괄 조회가 가능하다.

 

주민 공개용 유휴재산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민들이 지도상에서 유휴재산의 위치와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정보 접근성과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공유재산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공유재산을 더욱 스마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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