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에 청년 참여를 의무화하는 '청년위원 할당제'를 본격 추진한다.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위원 할당제’는 시 산하 각종 위원회 구성 시 위촉직 위원의 10% 이상을 19~39세 청년으로 위촉하는 제도다. 청년을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정책 결정 과정의 주체로 참여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52개 부서가 운영하는 152개 위원회 가운데 이달 초 기준 청년위원이 10% 이상 참여한 위원회는 30개 위원회로, 지난해말 26곳 보다 4곳이 늘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위원회 내 청년위원 비율을 4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국무조정실이 운영하는 청년인재DB를 적극 활용하도록 각 부서에 안내하고, 분야별 청년 인재를 발굴해 위원회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정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국무조정실 청년인재DB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프로필을 등록하면 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위원 할당제는 청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동반자로 세우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위원회에 참여해 파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트럼프의 팔순잔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15/128/20260615518561.jpg
)
![[채희창칼럼] 선관위, 독립기관 자격 없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04/128/20260504515243.jpg
)
![[기자가만난세상] 돔구장 지으려면 제대로 짓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8/128/20260218510779.jpg
)
![[박소란의시읽는마음] 쌍분(雙墳)](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15/128/2026061551480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