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권은빈, 연예계 은퇴 선언… "껍데기에 불과했던 것들 뒤로 하고"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 이슈플러스

입력 : 수정 :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그룹 CLC(씨엘씨) 출신 권은빈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권은빈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권은빈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권은빈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약 10년간의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이 매 순간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10대 때부터 시작한 길었던 활동 기간 동안,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제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는 시간들이 늘어났고, 그 오랜 고민의 끝에 저는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은빈은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일에 대한 애정과 사랑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공허함과 불안함 등에 시달리며 보냈던 시간들이 대부분이었음을 느꼈다”며 “그 부정적인 감정들과 시간들을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한 노력 없이, 회피하고 해소하기만을 위한 아쉬운 시간들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권은빈은 의미 없는 시간과 껍데기에 불과했던 인간관계들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권은빈 인스타그램 캡처
권은빈은 의미 없는 시간과 껍데기에 불과했던 인간관계들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권은빈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수년 동안 제게 전혀 유익하지 못했던 의미 없는 시간과, 영양가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껍데기에 불과했던 인간관계들에 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어리석은 제 지난 모습들과 시간들에 큰 아쉬움이 느껴졌고, 이제는 그 모든 부정적이었던 시간들과 감정들을 뒤로하고 보다 더 낫고 행복할 미래를 좇아 시간을 쓰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권은빈은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새롭고 행복한 감정들이 가득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며 “진심 어린 응원과 우려로 연락 주셨던 모든 분들께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하여 죄송하지만, 앞으로도 개인적인 연락들과 질문들은 일절 받지 않을 것이며, 보내주신 그 감사한 마음만 잘 간직하겠다”고 당부했다. 

가수 겸 배우 권은빈이 연예계를 은퇴한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가수 겸 배우 권은빈이 연예계를 은퇴한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권은빈은 향후 예정되어 있던 CLC 해외 그룹 일정을 끝으로 모든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권은빈은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같은 해 그룹 ‘CLC’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미니 4집 앨범 ‘아니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는 배우로 전향해 ‘배드파파’, ‘어쩌다 가족’,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디어엠’, ‘체크인 한양’ 등에 출연했다. ‘CLC’는 2022년 5월 공식 해체했으며, 권은비 또한 지난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오피니언

포토

장원영, 사람이야 인형이야? 감탄 부른 '공주 미모'
  • 장원영, 사람이야 인형이야? 감탄 부른 '공주 미모'
  • 에스파 멤버 된 '애둘맘' 강소라? 위화감 없는 아이돌 비주얼
  • 권은비, 붉은 티셔츠 응원룩
  • 송혜교, 인형 같은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