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공개 모집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공모는 강기윤 전 사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둔 2월 경남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사임하면서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이다.
8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자 모집 공고를 내고 16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응모 자격은 최고 경영자로서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전력산업 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와 경영능력 등을 갖춘 분이다. 이 밖에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경영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개혁지향적 의지와 추진력도 주요 자질로 꼽혔다.
임추위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후보자를 한 명으로 압축하며 이후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와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강 전 사장은 창원시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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