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5박 6일 여행 동안 같은 옷차림을 유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는 지난 7일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출연진들과 함께 여행을 마친 뒤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여행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유미를 비롯해 박서준, 최우식, 그리고 나영석 PD가 함께했다.
방송 도중 나영석 PD는 출연진들에게 현재 입고 있는 의상을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유미는 “출발할 때랑 패딩과 티셔츠는 똑같다”며 자신이 착용 중인 의상 일부가 여행을 떠날 당시 입었던 것과 동일한 옷이라고 말했다.
정유미의 답변에 나영석 PD는 “여배우가 여행 내내 같은 옷을 입어도 괜찮은 것이냐”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정유미는 “제가 땀이 안 나서 괜찮았다”고 털털하게 설명했다.
최우식 또한 출발 당시 착용했던 의상을 그대로 입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의 바지가 대구의 눈과 보성의 흙 등 여행의 흔적을 담았다고. 나영석 PD는 이를 두고 “전국을 돌아다닌 바지”라고 덧붙였다. 최우식은 “가을 남자 컨셉으로 갔다가 계속 가을 남자였다”고 말했다.
박서준도 현재 입고 있는 재킷을 소개했다. 그 역시 여행 출발 당시 착용했던 의상이었고 “그때 그 방송 아니다”고 재치 있는 농담을 던졌다.
방송을 접한 팬들은 스타들의 꾸밈없는 모습에 호감을 나타내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라이브 방송에 일부 누리꾼들은 “자린고비 정신 생기고 꼬질꼬질해져서 돌아온 거 너무 웃기고 귀엽다”, “3명 오순도순 귀엽고 평화롭게 여행하는 거 좋았다”, “다음에도 기대하겠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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