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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한성숙·정성호…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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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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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리 오늘(7일) 발표

이재명 대통령 차기 총리로
강훈식·한성숙·정성호 거론
막판 반전? 한성숙 깜짝 발탁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차기 국무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부터)·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정성호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부터)·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정성호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여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후보군에 대한 막바지 고심을 해왔으며 이제 생각을 어느 정도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오후 공식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 3명을 후보군으로 두고 검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동안 강 실장과 정 장관이 유력한 후보로 검토돼 왔으나, 막판에는 한 장관을 파격적으로 발탁하는 쪽으로 마음을 정할 수 있다는 기류도 감지된다.

 

강 비서실장은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핵심 참모다.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활동하며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 때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 장관은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 장관을 맡아 검찰개혁과 사법제도 개혁 과제를 이끌어 왔다.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다른 여권 관계자는 “강 실장과 정 장관 모두 차기 총리로서 강점을 갖고 있어 이 대통령이 무게를 두고 검토해 온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이 대통령이 최종 낙점에는 고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아직 거론되지 않은 새로운 카드가 전격적으로 채택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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