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 총수들과 삼겹살을 구우며 ‘폭탄주’를 함께 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7시쯤 홍대입구역 인근 삼겹살 음식점 ‘형님저요’에 도착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황 CEO와 같은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이들은 컵에 술을 따라 ‘짠’을 하고 기념촬영도 했다.
앞서 중국과 대만 등에서 ‘먹방’을 선보였던 황 CEO는 이날도 맛있게 삼겹살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의장 이황 CEO에게 쌈을 싸먹는 법을 알려주자 한쌈 크게 싸 먹었다. 고추를 쌈장에 찍어 먹기도 했다.
가게 앞은 이날 오전부터 황 CEO와 기업 총수들을 기다리는 시민과 취재진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식당이 내려다보이는 인근 가게에도 시민들이 몰려 휴대전화로 황 CEO와 그룹 총수들을 찍었다.
황 CEO의 방한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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