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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한 송이 헌화 [한강로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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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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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국가보훈부와 농협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한국장학재단 희망나눔봉사단, 중앙대학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 한 송이 헌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제공한 국내산 국화를 활용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립묘지를 품격 있고 친환경적인 추모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충탑 참배 후 서울현충원 야외묘역에서 국화를 헌화했으며, 육탄10용사 묘역과 농협이 '1사 1묘역'으로 관리하는 제26묘역을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서울현충원 야외묘역에 안장된 5만4000여 위의 국가유공자 묘역 전역에 국화 헌화가 이뤄졌다.

또한 현충일인 6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정부 주요 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훈부와 농협은 현충원을 찾는 참배객과 유가족을 대상으로 국화 나눔 행사도 함께 실시하는 등 이틀간 총 10만 송이의 국화를 활용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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