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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 100호 짓는 포항 “주거비 부담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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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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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동 70호·오천읍 30호 공급
젊은층 유입·원도심 활력 기대

경북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송도동과 오천읍 일원에 100호 규모의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시는 경북도, 경북도개발공사와 함께 청년·신혼부부 등 지역 내 주거수요에 대응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도동 70호, 오천읍 30호 등 총 100호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자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 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간사업자가 토지를 확보해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경북도개발공사가 해당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포항시와 경북도, 경북도개발공사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포항시와 경북도개발공사 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포항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송도동 등 원도심 생활권에 젊은 세대 유입을 촉진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공동체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대선 공동주택과장은 “주거의 질은 높이고 경제적 부담은 줄일 수 있는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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