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36분께 전북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원단양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농어촌버스와 1t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와 버스 탑승객 등 모두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자발순환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전주 대자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 승객인 80대 여성은 우측 안면 통증을 호소했으며, 또 다른 80대 여성은 좌측 무릎 통증을 입었다. 10대 남성 승객은 가슴 통증을, 80대 여성 승객은 양쪽 무릎 통증을 호소해 모두 진안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주행 중이던 트럭과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던 농어촌버스와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운전자들을 상대로 음주 및 약물 검사를 실시했으며, 두 운전자 모두 음주나 약물 반응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의 중앙선 침범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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