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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노후 자치회관 12곳 보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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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saehee012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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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여 투입 체력단련실 등 개선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문화·여가 활동 거점인 동 주민회관 새 단장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31일 관내 12개 동 자치회관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및 보수·보강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설 보수 또는 보강 공사와 함께, 체력 단련실 운동기구 등 노후한 물품들을 교체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이를 위해 구는 올 초 동 자치회관별 시설 노후도, 개선 시급성 등을 사전 조사해 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억8000여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주민들 의견이 반영된 주민 참여 예산 2억8000만원을 더해 5억6000여만원을 사업에 투입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 자치회관을 주민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공간 정비뿐 아니라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주력한다.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자치회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 자치회관이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든든한 동네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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