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청송·구미·안동 순으로 높아
경북도 “미신청자 서두르세요”
경북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률이 시행 10일 만에 90%를 돌파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지급대상자 195만7933명 중 176만3450명이 신청해 90.1%의 기록했다. 현재까지 총 3814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시군별 신청률은 의성군(96.1%), 청송군(92.1%), 구미시(91.8%), 안동시(91.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청 수단은 신용·체크카드가 102만623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47만7337명, 선불카드 25만9359명 순으로 집계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도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차 지급은 7월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차 지급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도 이번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수단은 시군별 여건에 따라 선불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를 수 있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금은 8월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자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주유소는 매출액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집행 우수 시군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급률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돕는다.
이재훈 도 경제통상국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급과 사용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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