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핀테크 및 세무 테크 업계에서 범용 인공지능의 단점을 보완하고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자산 및 부동산 세금 AI 솔루션 ‘택스아이(TAX AI)’를 운영하는 뉴아이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중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 퍼스트펭귄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시장을 개척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선정을 통해 뉴아이는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뉴아이는 미래 성장 가능성과 경영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을 함께 획득하며 경영 혁신 역량도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메인비즈 인증은 전반적인 경영 시스템뿐만 아니라 서비스 혁신을 통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로, 뉴아이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성장 기반을 넓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뉴아이가 개발한 ‘택스아이(TAX AI)’는 세금 전문가와 개발자가 협업해 완성한 930만 케이스 기반의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복잡한 예외나 특례 등을 판단하고 근거까지 제시하는 버티컬 AI 솔루션이다. 범용 AI의 한계를 보완해 세금 예측의 정밀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의 일자별 세법 알고리즘을 통해 미적용된 감면 혜택을 실시간 판별하는 기술 특허도 등록했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월 약 10만 명의 사용자가 방문하는 등 세무 분야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뉴아이 김동현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선정을 발판 삼아 자산 및 부동산 세무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독보적인 세금 AI 솔루션으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아이는 2024년 국토교통부 부동산 서비스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을 비롯해 2025년 7월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청년인턴 커리어ON 방문기업으로 선정되며, KDB산업은행 NextONE, IBK창공, KB스타터스, 우리금융 디노랩, BNK 썸 인큐베이터 등 주요 공공기관 및 금융권의 육성 프로그램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과 KB부동산, 우리은행, 하나카드 등 주요 플랫폼에 서비스를 공급하며 업계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ISO 27001) 획득과 AWS RDS 기반의 보안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등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체계를 갖추며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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