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는 17일 "대구와 경북지역 교수, 연구자, 전문가 122명이 오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경북의 대전환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5일 지지 선언문을 통해 "현재 경북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청년 유출, 지역대학 위기 등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엄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지난 30년 동안 경북이 특정 정치세력 중심의 일방적 구조 속에서 정책 경쟁과 책임 정치를 경험하지 못해 구조적 문제가 누적됐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 캠프는 "지식인들은 오 후보가 경북의 현실을 현장에서 오래 경험해 온 정치인으로서, 도정을 도민의 생존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공적 시스템으로 새롭게 전환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또 오 후보가 강조해 온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정 설계와 대구·경북 초광역 협력 구상에 주목하고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연합캠퍼스 구축, 국립의대 신설 및 지역의사제 도입, 에너지 수익의 지역 환원 등 실질적인 생활 정책들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이재명과 함께 경북 대전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도 영천, 선산, 의성 5일장 등 경북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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