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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삼성전자 노조 파업, 긴급조정 포함한 대응 방안 검토가 정부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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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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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정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정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가능성과 관련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대응 방안 검토가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의 긴급조정권 언급과 관련해 “총리가 말씀하신 내용이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대국민담화에서 “파업으로 국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삼성전자 파업이 불러올 피해와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사가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사후 조정이 재개된 만큼 아직 대화의 시간이 남아 있다”며 “정부와 청와대는 노사가 파업에 이르지 않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 노조가 21일부터 18일간 예고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총파업에 앞서 다시 노사정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영업이익 15% 성과급 지급 및 상한선 폐지’ 요구안에 대한 사측의 전향적 입장 변화가 없다면 파업을 강행키로 한 노조가 ‘파업만은 안 된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부의 호소, 사측 대표교섭위원 교체 등에 반응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노조의 파업 강행 시 삼성전자뿐 아니라 국민과 국가 경제에 막대한 직간접적 피해가 예상돼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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