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7일 ‘직장인 식대·교통비 비과세 확대’, ‘주 4일 선택제 도입’, ‘사회초년생 학자금대출 상환액 세액공제’ 등 7대 생활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국 후보가 평택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생활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조 대표의 이날 발표 공약들은 △직장인 식대·교통비 비과세 확대 △한국형 워라밸 권리 보장제 추진 △스트레스 제로, 대중교통 출근길 △직장인 번아웃 안심 보장제 △사회초년생 학자금 대출 상환액 100% 세액공제 △유럽식 반려동물 가족권 △‘차열 포장’ 기술을 적용한 러닝 코스 조성 등이다.
구체적으로 식대·교통비 비과세 확대는 현재 월 20만원 한도를 40만원까지 두 배로 확대하고, 자가운전자에게만 국한됐던 교통비 비과세 혜택을 출퇴근 직장인에게도 확대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워라밸 권리 보장제의 경우, 현행 선택적 노동시간제를 확장·개선해 벨기에식 주 4일 선택제를 도입, 주 5일 노동 시간을 4일로 압축해 근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중교통 출근길 공약에는 광역버스 중간 기점 버스 도입 적극 추진과 평택~서울 노선 2층 전기버스 출근 핵심 노선에 우선 확대, 똑버스를 보완한 출근 특화 셔틀 운행 등 내용이 담겼다.
또 상담부터 휴식까지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번아웃 안심 보장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의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액에 대해 100% 세액 공제, 반려동물 입양 혹은 이별 시 가족 돌봄 휴가 인정 법제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조 대표는 평택호 등 주요 산책로에 차열 포장(Cool Pavement) 기술을 적용한 러닝 코스를 조성하겠다고 공약도 이날 내놨다.
조국혁신당은 “조 후보는 오늘 발표한 ‘7대 생활 패키지’ 외에도 평택 직장인들 모두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국회 입법 과제도 조만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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