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0만원 창작지원금 및 전문가 컨설팅 제공, 우수 프로젝트는 '창작실험실' 연계 지원
과정 중심의 단계 연계형 지원으로 관악 기반 청년 예술인 창작 생태계 강화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지난 8일부터 22일(금)까지 ‘2026 관악 예술창작 지원사업 <젊은 예술가의 창작노트> 참여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젊은 예술가의 창작노트’는 관악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 지역의 장소와 사람, 관계를 탐구하고 그 과정을 창작으로 기록하는 과정 중심 지원사업이다. 완성된 작품보다 창작의 씨앗이 되는 아이디어와 탐구 과정에 주목해, 예술가가 관악이라는 공간에서 발견한 것들을 구체화해 가는 여정을 함께한다.
재단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공모 접수 102건, 지원 예술인 19명(팀)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26%, 90%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단계 간 연계 강화, 성과 발표 방식 다각화, 전문가 피드백 체계 보강 등 운영 전반을 한층 고도화해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창작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단계 연계형’ 구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단계 ‘창작노트’ 선정자 20명 가운데 우수 프로젝트를 선발해 2단계 ‘창작실험실’로 연계하고, 총 2500만원 이내의 제작 확장 지원과 쇼케이스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단계 심사부터 소그룹 컨설팅, 모니터링까지 동일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예술인의 창작 과정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이어간다.
참여 예술인의 창작 기록은 아카이빙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이어 2027년 1월에는 1·2단계 전체 참여자의 창작 과정과 결과를 통합적으로 선보이는 성과공유전 <젊은 예술가의 방>을 개최해 관악 기반 창작 성과를 지역 주민과 나눌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예술인 △관악구 내 작업공간·직장·학교 소재 예술인 △최근 3년 이내 관악구 내 창작활동 발표 이력이 있는 예술인이다. 공연·시각·문학·영상·다원 등 장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예술인 간 네트워킹 등이 제공된다.
서울에서 예술인이 두 번째로 많은 관악구의 지역 특성을 살린 이 사업은, 신진·청년 예술인이 창작의 첫 발을 내딛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는 “ ‘젊은 예술가의 창작노트’가 관악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창작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넓히고, 관악의 장소성과 예술적 가능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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