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더블엠소셜컴퍼니가 대구시의 블록체인 산업 육성 기조에 발맞춰 차세대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기반 멀티모달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 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대구시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의 핵심은 기존의 주관적인 설문 방식이나 사고 후 대응에 치중했던 안전관리 체계를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예방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손잡고 홍채∙심박∙체온∙음성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결합한 ‘멀티모달(Multimodal)’ AI 분석 엔진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스트레스 지수와 정신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민감한 개인 생체 정보를 다루는 만큼 세계적 수준의 블록체인 보안 기술이 도입된다.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통해 사용자 주권형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AES-256 이중 암호화 및 온∙오프체인 하이브리드 저장 구조를 통해 데이터 유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SHA-256 기반의 무결성 검증과 머클트리(Merkle Tree) 위변조 방지 기술, 검증 가능한 자격증명(VC) 시스템을 적용해 분석 결과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 블록 타임스탬프 기술을 활용하면 데이터의 생성부터 수정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추적해 산업 현장의 안전 데이터 관리 효율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넘어, 블록체인과 AI를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고, 향후 공공∙산업∙의료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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