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대학교가 교육·연구·행정 전반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전면적 전환(AX)에 나선다. 대학은 지역과 국가의 AI 전환을 선도하는 거점 대학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인천대는 11일 INU CUBE에서 ‘법인 4기 집행부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의 AI 혁신 비전인 ‘AI Native University, AI For Good’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구상은 AI 관련, 교육·연구·행정에 기본으로 내재하며 인류와 사회의 선한 가치 실현을 위해 사용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청사진의 체계적인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인재 총장은 개회사에서 AI 시대 대학 교육의 3대 핵심 가치로 ‘창의성 교육으로 전환’, ‘비판적 사고 함양 강화’, ‘사회적 관계 역량 발전’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교과목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교육 전반의 이념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은 5대 특성화 전략으로 △AI Native University, AI for Good △바이오 차세대 인재양성 허브 △로봇 산업의 기본사회화 선도 △서해안 해양융합 거버넌스 주도 △특성화 추진 체계 및 역량 고도화를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인천시의 ‘사람 중심 AI 공존도시’ 비전과 맞닿아 있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인천대는 학생 AX 전략단·AI 리더도 순차적으로 모집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AI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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