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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바라본 한글의 무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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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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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박물관서 ‘가나다락…’展
한글날 100돌 맞아 8월까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한글날(가갸날) 100주년을 기념해 공동 기획전 ‘가나다락―글놀이 말놀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부터 8월3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2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글을 ‘가장 자유로운 놀이’로 바라보며 한글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관람객 참여형 전시다. 문헌, 교재, 신문, 잡지 등 말글 놀이 관련 자료 58건 259점을 선보이고, 20여가지의 말글 놀이를 소개한다. 십자말풀이, 끝말잇기, 잰말놀이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전시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 ‘말글 놀이 저장소’에서는 기록으로 남은 옛 놀이부터 디지털 말글 놀이까지 시대와 매체에 따라 변화해 온 말글 놀이의 세계를 조명한다. 2부 ‘말글 놀이 공작소’에서는 한글의 구조적 원리에서 비롯된 놀이를 4개 주제로 나눠 소개한다. 한글·한자·로마자의 문자적 특징 비교, 자음과 모음의 조합, 소리 문자로서의 특성, 초성·중성·종성 체계를 활용한 암호 해독 등 다양한 놀이 이야기를 만지고 듣고 쓰고 말하는 감각적 체험으로 풀어낸다. 전시에서는 1938년 국어학자 정인승 선생이 고안한 한글 학습 카드놀이 도구 ‘자마춤딱지’의 복원품도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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